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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4월1일 막 올라..11일간 벚꽃축제

(주)대성테크 2010. 3.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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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있어 좋은날(지난해 자료사진)
벚꽃이 있어 좋은날
(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6일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제46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시 경화역에서 관광객들이 벚꽃길을 따라 휴일을 즐기고 있다.<<지방기사참조>>
2008.4.6 choi21@yna.co.kr

(진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월1일부터 11일간 진해 중원로터리와 시가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충무공호국정신 선양회(이사장 김종문)는 4월1일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11일간 이어진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취주악 등 식전공연과 개막 선언, 진해군항제를 알리는 전광등 점등, 불꽃 축포, 초청가수 공연 등의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4월2일부터 4일까지 중원로터리와 제황산공원에서는 개성 있는 군악대의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의장시범 등이 펼쳐지는 `2010 진해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4월6일에는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시가지 일대에서 이어지고 8일에는 북원로터리에서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대제가 진행된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중원로터리의 중원2길에는 `진해의 거리'가 조성돼 진해 특산품 홍보 및 시식 판매, 지역기업 제품 홍보, 향토음식 판매가 이뤄진다.

   중원7길에는 `문화의 거리'가 마련돼 군항제 체험마당이 펼쳐지는 등 진해시가지 일원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 체육, 관람, 전시행사가 다채롭게 다채롭게 열린다.

   또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가 개방된다.

   진해시와 선양회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요소는 없애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소와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군항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