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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파라포셋, 세기의 두스타 파란만장 인생 끝 ‘사망’ 비통

(주)대성테크 2009. 6. 26. 09:14

마이클잭슨-파라포셋, 세기의 두스타 파란만장 인생 끝 ‘사망’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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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09.06.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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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원조 섹시스타 파라 포셋이 25일 동시에 사망했다.
마이클 잭슨과 파라 포셋은 각각 70~80년대 가요계와 TV시리즈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마이클 잭슨과 파라 포셋은 유명세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살았다.

마이클 잭슨은 1971년 1집 앨범 'Got To Be There'로 정식 데뷔, 199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고 문워크 춤을 대유행시키는 등 팝의 황제로 군림했다.

마이클 잭슨은 1994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과 결혼했지만 2년만에 이혼하고, 여러 차례의 성형과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인기가 급락했다. 또 헤픈 씀씀이 탓에 빚이 수억달러로 불어나 올해 3월 네버랜드 저택을 압류당할 처지까지 놓이는 수모와 굴욕을 겪기도 했다.

파라 포셋도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 시리즈 '미녀삼총사'를 통해 7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주목, 화려한 금발과 섹시한 수영복 차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허나 파라 포셋도 TV시리즈 '600만불의 사나이'의 주인공 리 메이저스와 결혼이 파경을 맞고, 라이언 오닐과 재혼, 이혼을 반복했다. 게다가 2006년 9월 직장암 판정을 받고 2007년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3개월만에 재발, 힘겨운 암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마이클 잭슨과 파라 포셋의 사망이 안타까움을 더하는 것은 두 사람 모두 인생의 재기를 눈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7월 13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 극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당초 7월 50회 공연으로 예정된 잭슨의 컴백 콘서트는 리허설을 위한 시간부족 등을 이유로 스케줄이 조정되면서 오는 7월과 2010년 3월에 나뉘어 열릴 예정이었다.

파라 포셋도 전남편이자 오랜 친구인 배우 라이언 오닐과의 재결합을 결심했으나 끝내 숨을 거둬 팬들의 애통함을 더하고 있다. 오닐은 27일 방송될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라에게 다시 결혼해달라고 청혼했고 드디어 승낙을 받았다"며 재결합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50세의 나이로 25일 낮 12시께(현지시간) 급성심정지로 갑작스레 타계했으며 62세의 할리우드 미녀스타 파라 포셋은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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