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모터쇼

4월 2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12일 까지 2009 서울 국제 모터쇼가 열리고있습니다.

경기 불황 탓인지 2007년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시장 분위기는 느낌으로는 절반도 안되 보입니다.
전시장의 조명이나 분위기도 화려하지 않고....
모델들의 의상도 2007년에 비해 덜 화려하고 다양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외국 업체들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미국산 차량은 포드 몇대가 고작입니다.

그나마 일본산 차량이 작은 규모지만 선전하고있네요.
전시차량은 2007년 대형, 리무진, 한정 생산의 컨셉 스포츠카 등이 대세였는데 

올해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수소, 전기 차량과 소형차량 이 대세입니다.

메인 차량도 마티즈나 아반테 같은 소형 차량들이 차지했습니다.

 

 2009 모터쇼는 소형차량이 대세입니다.

 

 컨셉카 들도 모두 소형입니다.

 

자동차 박물관의 100여년전 차와 신형 하이브리드 차를 비교해 봅니다.

 

참가업체가 줄어서인지 공간이 넓습니다. 2007년엔 없던 스넥코너와 커피숍도 생겼네요.

하지만 인기 모델들 앞에는 항상 만원입니다.

 

모델과 기념촬영을 하는 어린이들....

현대의 야심작 미래의 자동차 모형관입니다.

 

소형 전기차가 눈에 띠네요.

자동차 캠핑용품이 제 시선을 끄네요.

 

 버스도 미래형 친환경 수소 차량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폐장시간이 오후 8시로 2007년보다 2시간 길어졌네요.

 

오늘의 폐장 시간입니다. 모델들과 직원들의 인사가 끝나면

짧은 시간이지만  비로소 사람없이 차량을 찍을 수있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9000원, 학생 6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