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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에 딱 좋은 강원도 온천여행지

(주)대성테크 2016. 12. 24. 10:01

 


[투어코리아]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추위에는 온천이 딱이다. 여행에 지친 몸과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도 온천만한 게 없다.

속초 척산온천

강원도 온천 여행지로는 속초에 위치한 척산 온천지구가 꼽힌다. 명산인 설악산과 아름다운 동해를 한눈에 감상하며 편히 쉴 수 있어 힐링 온천 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주 먼 옛날 이곳의 온천수로 몸을 씻어 피부병이 나았다는 등 수많은 전설도 전하고 있다.

▲ 척산온천휴양촌 여자노천탕

척산 온천지구에는 대단위 온천장, 즉 온천과 숙박이 가능한 척산온천휴양촌, 척산온천장, 설악워터피아, 설악파인리조트 등이 위치한다.


척산 온천지구는 25.5℃~53℃의 온천수가 자연발생적으로 용출돼 다시 가열할 필요가 없고, 강알칼리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세정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먹지 않고 가글하면 충치 예방과 치석 제거에 도움 되는 불소도 들어 있다고 한다.

▲ 설악 워터피아

양양 오색온천

한겨울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나면, 그곳에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오색온천의 또 다른 이름은 '미인온천'인데, 피부 미용과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오색온천은 탄산 온천과 알칼리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탄산 온천은 탄산과 중탄산칼슘철 등이 풍부해 혈압혈관질환신경통위장장애피
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한다. 특히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나 '미인의 탕'으로 불리기도 한다.

알칼리 온천수는 칼슘과 나트륨, 중탄산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신경통과 관절염, 통풍,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을 즐긴 뒤에는 오색약수(천연기념물 529호)를 마시러 가보자.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城國寺)의 한 썬졀 발견했다고 하는데, 사이다처럼 톡 쏘고 철분 맛이 진하다. 참고 마시면 위장병이나 소화불량,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진 속초시, 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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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효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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