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하는지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요
땅에묻어놓은 김장독 군침돕니다
전형적인 시골마을 멍석도 보이고요
군고구마에 김치가 최고맛이지요
처마끝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어릴때는 따서 먹기도 햇는데요
꿔메신은 하얀 고무신 정겹네요 우리네 삶아닌가 싶어요
동치미 살얼음에 제맛날것 같아보입니다 군고구마에 동치미도 맛나지요
소밥을 끊이나봅니다 아궁이에서 부지깽이로 불땔때가 제일 재미잇엇는데요
장독대에 하얀눈이 쑤북히 쌓엿네요
감나무에서는 감이 주렁주렁 정말 이시리게 맛날것 같아보입니다
이쁘지 않나요 감나무에 감하고 눈이 조화를 이루어서요 정말 시골풍경입니다
상기사진은 어느카페에 있기에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라 들고 왔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인천해군전우회
글쓴이 : 이대웅(병255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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