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은 해상거점의 탄도탄 요격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 6일 다표적 탄도미사일에 대하여 동시 요격하는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11월 6일 하와이 Kauai섬의 Barking Sands에 있는 Pacific Missile Range Facility로부터 발사된 2기의 가상 탄도미사일을 Pearl Harbor을 모항으로 하는 미사일유도 순양함 USS Lake Erie (CG 70)로부터 발사된 2기의 Standard Missile 3 (SM-3) 미사일로 순차적으로 요격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미해군은 발표하였습니다.
단거리및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midcourse phase (미사일로켓의 분사가 끝나고 대기권에 재돌입 때까지의 비행 기간; 이 사이에 궤도 수정을 함) 단계에서 장거리 수색및 추적임무를 수행하고 SM-3 미사일을 탑재하여 탄도탄 요격 전투 능력을 보유하게될 미해군 함정은 순양함 3척과 구축함 15척등 18척을 2009년초까지 장비할 예정입니다.
